“피서지 불법 쓰레기 투기 꼼짝 마”
“피서지 불법 쓰레기 투기 꼼짝 마”
  • 임명진
  • 승인 2013.08.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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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공대 창업동아리 무단투기 예방시스템 상용화
본격적인 피서 철을 맞아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 하천, 명승지 등에 쓰레기 불법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연암공대 창업동아리 (주)텔레비트가 무단투기자를 스마트폰으로 계도·감시하는 맞춤형 8종의 스마트 무단투기 예방시스템을 상용화 했다.

주요 기능은 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주간에는 고화질(FULL HD)녹화, LED경고문자, 자동경고방송이 작동하고, 야간에는 고화질(FULL HD)녹화, LED경고문자, 자동경고방송, 경고조명까지 작동된다

8종류는 보급형 4종과 차세대 모바일 기술이 융합된 고급형 4종이며 구축비용은 90만원~500만원(대당)으로 기존 CCTV 비해 저렴하고 기능이 다양하며 이동 설치가 자유롭다.

특히 전기 및 유선 인터넷 설치공사 없이 구축가능하며, 유지 관리비, 전기료, 통신비(보급형)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고급형은 양방향 무선통신모듈을 내장하고 있어 취약한 야간시간에는 담당자가 직접 투기현장을 테블릿PC, 스마트폰, 화상 폰 등으로 실시간으로 보면서 계도·감시·단속 할 수 있다

권성갑 지도교수는 “효율적인 청소행정을 돕기 위해 3년 전에 개발하여 작년부터 공급했는데 먼저 도입한 지자체에서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전국 30여 곳에서 설치했거나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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