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카우트 경남연맹·산청엑스포 업무협약
걸스카우트 경남연맹·산청엑스포 업무협약
  • 원경복
  • 승인 2013.08.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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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성리더 발굴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한국걸스카우트 경남연맹이 산청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탠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조직위 브리핑룸에서 조직위 직원과 걸스카우트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걸스카우트 경남연맹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통해 한국걸스카우트경남연맹은 엑스포 입장권 구입 등으로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게 되고, 조직위는 경남연맹의 엑스포장 방문시 엑스포관람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은 최구식 집행위원장과 박선희 경남연맹장의 인사말, 업무협약체결, 동의보감 행사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최구식 집행위원장은 “여성의 힘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대에 여성리더발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걸스카우트 관계자들부터 전통의약을 소재로 한 ‘지리산 힐링 엑스포’를 많이 찾아 산청엑스포가 입소문나도록 도와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박선희 한국걸스카우트 경남연맹장(64)은 “산청에서 세계인에게 건강을 선물하겠다는 야심찬 취지로 엑스포가 개최된다는 소식에 일찍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봐 왔다”며 “업무협약으로 산청엑스포 전도사 노릇을 톡톡히 하면서 대한민국 이름을 드높일 행삭 성공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걸스카우트 경남연맹은 1955년 공식 발족됐으며, 2013년 현재 3700여명의 대원이 각종 여성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3.08.05 사진 3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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