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산업 경영인 등 피해 어업인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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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6일 적조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통영지역 적조방제 현장을 방문해 방제작업에 참여하는 등 어업인들 위로에 나섰다.
이날 신종우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수산업 경영인 등 10여 명은 적조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통영지역 피해 양식장 등 적조방제 현장을 방문해 피해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방제작업 참여, 적조방제 장비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창원시 간부공무원과 창원시 수산업 경영인 등이 준비한 위문금을 차신희 통영 부시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 적조(코클로디니움)는 지난 7월 중순께 전남해역에서 처음 발생해 현재 동해안까지 확산되고 있다.
신종우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적조가 동해안까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으므로 창원시도 양식 어업인과 협조해 어장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조발생에 따른 양식장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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