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복도에 잠시 놓아둔 물건을 훔친 형제가 붙잡혔다. 진주경찰서는 6일 아파트와 상가 등에서 컴퓨터 등 가전제품을 훔쳐 고물상에 팔아 넘긴 형제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진주지역 아파트와 상가에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가전제품이 집밖에 나와있는 곳을 물색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지난 31일 진주시 이현동 웰가 아파트 복도에서 피해자가 집청소를 위해 잠시 복도에 내 놓은 컴퓨터를 훔치기도 했다.
경찰은 아파트 CCTV를 분석하고 고물상 등을 탐문, 잠복 끝에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주지역 아파트 등에서 5회에 걸쳐 235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물건을 외부에 둘 경우 절도를 대비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은 진주지역 아파트와 상가에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가전제품이 집밖에 나와있는 곳을 물색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지난 31일 진주시 이현동 웰가 아파트 복도에서 피해자가 집청소를 위해 잠시 복도에 내 놓은 컴퓨터를 훔치기도 했다.
경찰은 아파트 CCTV를 분석하고 고물상 등을 탐문, 잠복 끝에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주지역 아파트 등에서 5회에 걸쳐 235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물건을 외부에 둘 경우 절도를 대비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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