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추석에 MBC의 가수 경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MBC 관계자는 7일 “‘나는 가수다’ 무대 가운데 시청자에게 인상 깊었던 10곡을 선정해 다시 선보이는 ‘특집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가수 섭외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서 방송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르면 올해 추석에 방송될 수 있지만 내년 설 이후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MBC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다시 듣고 싶은 노래를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벌이고 있다. 투표는 자문위원단이 추천한 50곡을 대상으로 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MBC는 투표가 마무리되는 대로 선정된 가수의 섭외에 착수할 예정이다.
2011년 3월 첫 선을 보인 ‘나는 가수다’는 한 때 시청률 18%를 넘기며 MBC 예능의 부활을 이끄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재정비를 거쳐 작년 5월 시작된 ‘시즌2’는 연말 가왕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연합뉴스
MBC 관계자는 7일 “‘나는 가수다’ 무대 가운데 시청자에게 인상 깊었던 10곡을 선정해 다시 선보이는 ‘특집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가수 섭외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서 방송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르면 올해 추석에 방송될 수 있지만 내년 설 이후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MBC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다시 듣고 싶은 노래를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벌이고 있다. 투표는 자문위원단이 추천한 50곡을 대상으로 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MBC는 투표가 마무리되는 대로 선정된 가수의 섭외에 착수할 예정이다.
2011년 3월 첫 선을 보인 ‘나는 가수다’는 한 때 시청률 18%를 넘기며 MBC 예능의 부활을 이끄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재정비를 거쳐 작년 5월 시작된 ‘시즌2’는 연말 가왕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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