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삽량문화축전 때 첫선…경제 활성화 기대
양산 출신으로 조선 초기 명성을 떨쳤던 이징석, 징옥, 징규 삼형제 장수(삼장수)의 충효와 기상을 주제로 한 밥상이 개발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요리연구를 통해 특화된 메뉴와 식단을 개발키로 하고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대구 대경대학교 김경묘 교수를 총괄연구자로 하는 등 모두 6명의 대학교수가 맡는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계획을 보면 오는 9월까지 가칭 ‘삼장수 밥상’을 비롯해 5종의 특화된 건강식단을 개발해 전시회 및 시식회를 개최한 뒤 오는 10월 4~6일 개최되는 2013 양산삽량문화축전 때 건강밥상경연대회를 열고 이후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에 대한 발전과 애용의식을 심어주는 한편 지역 식문화를 지켜나간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특히 메뉴와 식단의 개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삼장수의 충효와 기상을 건강밥상과 연계해 스토리텔링화 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낳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화식단 개발이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음식문화의 계승 및 새로운 음식문화 형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특히 지역 농·축산물 재배면적 확대에 의한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요리연구를 통해 특화된 메뉴와 식단을 개발키로 하고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대구 대경대학교 김경묘 교수를 총괄연구자로 하는 등 모두 6명의 대학교수가 맡는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계획을 보면 오는 9월까지 가칭 ‘삼장수 밥상’을 비롯해 5종의 특화된 건강식단을 개발해 전시회 및 시식회를 개최한 뒤 오는 10월 4~6일 개최되는 2013 양산삽량문화축전 때 건강밥상경연대회를 열고 이후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에 대한 발전과 애용의식을 심어주는 한편 지역 식문화를 지켜나간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특히 메뉴와 식단의 개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삼장수의 충효와 기상을 건강밥상과 연계해 스토리텔링화 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낳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화식단 개발이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음식문화의 계승 및 새로운 음식문화 형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특히 지역 농·축산물 재배면적 확대에 의한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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