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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서도 장애인학생들과 함께 야영대회에 진행에 참가한 봉사단은 협동제기차기ㆍ단체줄넘기ㆍ한마음릴레이ㆍ다트놀이ㆍ구름다리 건너기 등 명랑운동회를 가졌다.
또 체험놀이로 진행된 점토 만들기ㆍ손거울 만들기ㆍ카드 만들기ㆍ페이스페인팅ㆍ바디페인팅 등의 체험프로그램의 활동보조도우미 역할도 수행했다.
야영대회 봉사활동에 참가한 안재우 차장(지역공헌부)은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언제나 밝은 표정 띤 장애인 친구들과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데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리인성회는 지난 25년간 재가중증장애인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한 공로로 경남은행이 지난 7월 개최한 ‘제 1회 경남은행 사회공헌 대상’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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