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는 8일 동네 이웃을 바다로 떼밀어 숨지게 한 A(56)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40분께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선착장에서 동네 이웃 2명과 술을 마시다 일행 B(57)씨와 몸싸움을 벌여 B씨를 3m 아래 바다로 떼밀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바다에 빠진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40여분 후 추락지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누나를 욕하는 것에 화가 나서 싸웠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40분께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선착장에서 동네 이웃 2명과 술을 마시다 일행 B(57)씨와 몸싸움을 벌여 B씨를 3m 아래 바다로 떼밀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바다에 빠진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40여분 후 추락지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누나를 욕하는 것에 화가 나서 싸웠다”고 진술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