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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자은동(동장 정시영)은 범죄없는 안전한 자은동을 만들기위해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 및 진해경찰서 덕산파출소(소장 정성완)와 새도우 캅스(그림자 경찰)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새도우 캅스(Shadow Cops) 시범운영 기관으로 지정된 덕산파출소가 자은동에 민간참여와 행정적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모두 9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새도우 캅스’란 ‘범죄 현장의 소리없는 목격자’라는 의미로 각종 사건, 사고 발생시 개인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자료를 경찰과 공유하여 사건해결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덕산파출소가 시범운영 후 미비점 등을 보완해 진해경찰서 전 파출소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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