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초교서 교육기부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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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미술협회는 7~9일 진주 명석초등학교(교장 박선하)를 찾아 미술교실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전문 미술강사 6명의 지도로 이야기가 있는 수채화, 공예, 문인화, 서예, 벽화그리기까지 영역별 다양한 미술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날 미술활동시간에는 공예,크레파스화, 수채화가 진행돼 미술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전하는 한편 염색과 클레어아트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어 8일 미술활동시간에는 붓으로 가훈을 써보기도 하고 인물화를 그려보는 등의 크레파스화, 공예, 서예, 한국화을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인 9일에는 주변 풍경을 수채화로 표현해 보기도 하고 붓으로 매난국죽 사군자를 표현하는 등의 크레파스화,수채화,문인화를 진행했다
진주미협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마냥 즐겁고 신나게 미술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기억이 남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기특하였다며 여름날의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더 바랄게 없다”며 “가능하면 내년에도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미협이 운영하고 있는‘찾아가는 문화활동-미술교실’은 상대적 문화 소외지역에 미술교육을 통해 지역미술의 발전과 학생,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의 흥미유발과 미술의 다양한 표현과 시대적 반영을 모색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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