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 ‘구슬땀’
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 ‘구슬땀’
  • 정만석
  • 승인 2013.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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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4대 복지사업으로 추진하는 좋은세상 만들기 일환으로 경남과학기술대학교(GNTECH) 건축학과와 인테리어공학과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봉사활동팀이 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과기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소속직원, 건축학과 강재중교수를 비롯한 건축과 인테리어학과 재학생, 더나은건설(대표 박정수), 진주시 건축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활동팀은 평소 익힌 기술력과 재능을 바탕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금산면 가방리 소재 한 다문화가정의 집을 방문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간동안 봉사활동팀은 낡고 노후된 다문화가정의 주택에 대한 창호 수리 및 교체, 주방싱크 교체, 외벽도색, 목재문과 창틀 도색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해 수혜자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대학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일환으로 참여하게 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진주시 건축과와 함께 2010년부터 금산면, 금곡면, 수곡면에 이어 올해는 금산면 가방리 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를 4회째 연속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 공학봉사 프로그램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들과 교수들의 봉사활동, 지역 기술자들의 재능기부, 진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이 잘 연계되어 지역사회의 융화와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들은 지역사회 봉사정신 고취와 건축학도로서 현장에서 실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됨으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집고쳐주기
경남과기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소속직원, 교수, 학생, 더나은건설(대표 박정수), 진주시 건축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활동팀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금산면 가방리 소재 한 다문화가정의 집을 방문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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