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0년부터 1920년까지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던 호주 선교사들이 촬영한 희귀 사진이 공개됐다. 호주의 크리스찬리뷰 권순형 발행인이 선교사들의 후손들로부터 원본을 제공받아 촬영 또는 정밀 스캔해 스크래치 등 훼손 부분을 복원하고 색상 보정 등의 작업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20점 중 11점이 진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제공된 자료 중 진주 관련 사진만 별도로 게재하고자 한다. 사진은 1920년대 진주의 한가로운 주택가 풍경이다. /호주 크리스찬리뷰 권순형 발행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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