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새내기 귀농인을 위해 마련한 선도농장 현장실습 정책이 지역민과 귀농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의령군에서 우수한 선도농장을 발굴해 새내기 귀농인의 멘토로 연결해주고 농업기술과 농업지식을 지역민이 직접 귀농인에게 전달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올해에는 2개의 선도농장에 3명이 5개월째 실습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도농장에 매월 40만 원의 멘토수당과 귀농인 훈련생에게는 8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어 지역민과 귀농인이 상생하는 사업으로 호평 받고 있다.
대의면 일출농장에서 실습중인 김수인(31·여)씨는 “부산에서 귀농하여 처음에는 모두가 낯설었지만 실습도 하고 우수농장에 자주 견학을 다니다보니 농장일이 익숙해지면서 많은 분들과 친해져 의령의 포근함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과 한우 74두를 키우고 있는데 선도농장에서 실습하면서 난폭한 소의 뿔을 제거하면 성질이 온순해지는 것을 알았다”며 “실습을 통해 노하우를 배우다보니 의령에서 더 큰 희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1일 귀농·귀촌 발전계획을 확정하고 군민 공감대 형성을 비롯해 사업추진 네트워크 구성, 연구회조직, 교육운영, 홍보강화, 정착 지원사업, 지역화합 및 농업 활성화, 공모사업 발굴 등 8대 기본계획을 밝힌바 있다.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의령군에서 우수한 선도농장을 발굴해 새내기 귀농인의 멘토로 연결해주고 농업기술과 농업지식을 지역민이 직접 귀농인에게 전달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올해에는 2개의 선도농장에 3명이 5개월째 실습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도농장에 매월 40만 원의 멘토수당과 귀농인 훈련생에게는 8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어 지역민과 귀농인이 상생하는 사업으로 호평 받고 있다.
대의면 일출농장에서 실습중인 김수인(31·여)씨는 “부산에서 귀농하여 처음에는 모두가 낯설었지만 실습도 하고 우수농장에 자주 견학을 다니다보니 농장일이 익숙해지면서 많은 분들과 친해져 의령의 포근함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과 한우 74두를 키우고 있는데 선도농장에서 실습하면서 난폭한 소의 뿔을 제거하면 성질이 온순해지는 것을 알았다”며 “실습을 통해 노하우를 배우다보니 의령에서 더 큰 희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1일 귀농·귀촌 발전계획을 확정하고 군민 공감대 형성을 비롯해 사업추진 네트워크 구성, 연구회조직, 교육운영, 홍보강화, 정착 지원사업, 지역화합 및 농업 활성화, 공모사업 발굴 등 8대 기본계획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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