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사업단 연 34억원 확보…부산대 이어 최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획·설계가 가능한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BK21플러스 사업’에 경상대학교 6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18일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16일 발표한 ‘BK21플러스 사업(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에서 모두 6개 사업단(팀)이 선정됐다.
BK21플러스 사업은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중심대학의 기반을 강화하며, 지역 대학원의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유형은 글로벌인재양성형, 특화전문인재양성형,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등 3가지로 나뉘는데,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은 학문 전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원을 육성하고 아울러 대학원생에게 연구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성갑)에 따르면, 경상대학교는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에서 6개 사업단(팀)이 선정돼 올해에만 34억 69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상대학교는 경남·부산·울산지역 대학 중 부산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재정을 지원받게 됐다.
경상대학교는 7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석사 831명, 박사 366명 등 석박사급 창의인재 1197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권순기 총장은 또 “앞으로 7년 동안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대학본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18일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16일 발표한 ‘BK21플러스 사업(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에서 모두 6개 사업단(팀)이 선정됐다.
BK21플러스 사업은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중심대학의 기반을 강화하며, 지역 대학원의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유형은 글로벌인재양성형, 특화전문인재양성형,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등 3가지로 나뉘는데,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은 학문 전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원을 육성하고 아울러 대학원생에게 연구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성갑)에 따르면, 경상대학교는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에서 6개 사업단(팀)이 선정돼 올해에만 34억 69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상대학교는 경남·부산·울산지역 대학 중 부산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재정을 지원받게 됐다.
경상대학교는 7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석사 831명, 박사 366명 등 석박사급 창의인재 1197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권순기 총장은 또 “앞으로 7년 동안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대학본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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