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드라마 ‘모래시계’ 등에 출연한 박상원씨는 지난 2009년 경남영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오랜 연기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탤런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19일 대장경축전 관계자는 “박상원씨는 왕성한 연기활동뿐만 아니라 많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귀감을 주는 배우로, 우리 민족의 위대한 세계문화 유산인 팔만대장경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촉사유를 밝혔다.
대장경 축전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10일까지 천년을 이어온 고려인의 숨결과 함께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공동 주최로 합천군 가야면 소재 주 행사장, 해인사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테마가 있는 소리길, 5D 입체영상관, 소원기원등 설치, 대장경원판 확대전시 및 변상도(變相圖) 전시 등 평소 접하지 못한 대장경축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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