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법 절차 없이 통과…이사회 "인정할 수 없다"
경남도생활체육회가 김해시통합체육회 출범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19일 경남도생활체육회(회장 금대호)는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해시생활체육회 통합 건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사회는 김해시통합체육회 출범이 김해시생활체육회 관련 규정에 의거 적법한 절차 없이 일방적인 통합체육회(생활체육회,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출범과 관련해 생활체육회 통합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음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금대호 회장은 “상급단체인 국민생활체육회,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간의 통합방침이 없는 한 각 단체의 관련 정관에 의거 독립된 고유의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도생활체육회 이사회는 오는 26일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 시·도 순회 간담회시 생활체육회와 체육회의 통합 관련 사항을 정식 건의 하는 것과 김해시통합체육회 출범에 따른 부당함에 대한 성명서를 작성하는 등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도생활체육회 회장단에 위임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처방안을 마련키로 의결했다.
19일 경남도생활체육회(회장 금대호)는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해시생활체육회 통합 건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사회는 김해시통합체육회 출범이 김해시생활체육회 관련 규정에 의거 적법한 절차 없이 일방적인 통합체육회(생활체육회,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출범과 관련해 생활체육회 통합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음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금대호 회장은 “상급단체인 국민생활체육회,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간의 통합방침이 없는 한 각 단체의 관련 정관에 의거 독립된 고유의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도생활체육회 이사회는 오는 26일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 시·도 순회 간담회시 생활체육회와 체육회의 통합 관련 사항을 정식 건의 하는 것과 김해시통합체육회 출범에 따른 부당함에 대한 성명서를 작성하는 등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도생활체육회 회장단에 위임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처방안을 마련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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