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찾아가는 방문 보상’ 호응
창녕 ‘찾아가는 방문 보상’ 호응
  • 정규균
  • 승인 2013.08.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군이 공익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을 담당공무원, 법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접수하는 ‘찾아가는 방문보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2013년 영산정주권 개설사업 둔암∼작포 마을간 연결도로공사에 대한 보상민원을 20일 영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접수해 민원인이 군청까지 왕래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현장방문 보상 시에는 법무사가 동행해 현지에서 등기관련 업무와 상속관련 상담 등을 처리하고, 공사감독공무원은 공사 시공에 대한 현장설명을 실시해 원활한 공사추진을 도모하고 있는 등 주민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 특히 방문보상은 노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사람의 불편을 덜어주고, 민원인들이 군청까지 방문하는 시간과 경비를 절약하며 업무처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공사기간 단축과 공사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찾아가는 방문보상서비스(영산정주권)
창녕군 찾아가는 방문보상 큰 호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