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교육청은 지난 8일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다문화 이해교육 기본과정 30시간 이수자 4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마쳤으며 16일에는 진주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원에서 체험중심 다문화 이해교육 심화과정 이수자 39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또한 연수실적을 바탕으로 올 여름방학을 맞아 원격연수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을 바탕으로 집합연수를 개설, 운영했으며 다문화 이해교육 기본과정 30시간 집합연수는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40명이 이수했다. 심화과정 60시간 집합연수는 진주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원에 위탁해 39명이 이수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다문화(탈북) 사회의 이해 및 지도의 실제’라는 주제 아래 ▲다문화 사회의 이해 ▲다문화교육과 학교문화 ▲한국어 교육과정(KSL) 이해 및 안내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방법의 실제를 각 분야 전문 교수가 강의했다.
또 다문화 탈북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결혼이주여성의 실태 ▲외국인 노동자의 실태와 자녀교육 ▲이중언어강사 양성과 활용 사례보고 ▲북한이탈주민초기 정착지원 안내 ▲북한사회의 변화와 탈북현상의 특징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결과를 분석해 앞으로 체험위주 심화연수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