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고성군 회화면 소재)에서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룰루랄라~ 오순도순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생 중 12가족(총 42명)이 참여했다. 가족 간 결속강화를 위한 웃음치료를 시작으로 정서적 교류증진을 위한 야외 체험활동,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집단상담, 숲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은 매년 실시되고 있는 가족캠프로 자녀와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함과 동시에 가족의 순기능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순복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 옆에 있는 자녀가 그리고 부모님이 서로에게 가족이어서 감사한 마음이 더 커지길 바라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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