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길을 잃고 헤매던 시민이 119구조대에 안전하게 구조된 후 감사편지를 밀양소방서로 보낸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5일 밀양소방서에 따르면 119구조대는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께 단장면 구만산에 등산을 하다 길을 잃은 정(26)모씨를 구조해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이에 정군의 아버지가 23일 소방서에 감사편지와 초콜릿을 보내 고마움을 전한 것이다.
편지에서 정군의 아버지는 “항상 어렵고 힘든 일을 하면서도 친절하고 편안하게 도와주신 소방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5일 밀양소방서에 따르면 119구조대는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께 단장면 구만산에 등산을 하다 길을 잃은 정(26)모씨를 구조해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이에 정군의 아버지가 23일 소방서에 감사편지와 초콜릿을 보내 고마움을 전한 것이다.
편지에서 정군의 아버지는 “항상 어렵고 힘든 일을 하면서도 친절하고 편안하게 도와주신 소방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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