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곤양면 송전리 소재 곤양 향교(전교 김평수)가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체험중심 인성교욱을 운영하면서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곤양향교는 곤양·곤명·서포면에 소재한 초·중·고교 7개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월 2회씩 총 6회에 걸쳐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자신의 역할에 대해 배워보는 체험 위주의 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과목은 사자소학, 동문선습, 명심보감, 서예 및 생활 예절, 상식 등으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청소년의 이해를 돕고, 국어ㆍ한문 교과와 연계해 교육효과도 높였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인성교육’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유건과 도포를 입은 선생님들의 명심보감 강독을 따라하며 쑥스러운지 목소리를 다듬어보기도 하고, 예의범절 수업시간에는 선생님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눈빛은 진지함이 느껴진다.
한 교육생은 “사자소학을 배우기 전에는 그저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앞섰지만,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새삼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느끼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평수 전교는 “향교는 전통 문화·예술의 거점 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곤양향교는 곤양·곤명·서포면에 소재한 초·중·고교 7개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월 2회씩 총 6회에 걸쳐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자신의 역할에 대해 배워보는 체험 위주의 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과목은 사자소학, 동문선습, 명심보감, 서예 및 생활 예절, 상식 등으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청소년의 이해를 돕고, 국어ㆍ한문 교과와 연계해 교육효과도 높였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인성교육’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유건과 도포를 입은 선생님들의 명심보감 강독을 따라하며 쑥스러운지 목소리를 다듬어보기도 하고, 예의범절 수업시간에는 선생님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눈빛은 진지함이 느껴진다.
한 교육생은 “사자소학을 배우기 전에는 그저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앞섰지만,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새삼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느끼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평수 전교는 “향교는 전통 문화·예술의 거점 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