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아라가야풍물연구회 정기발표회 31일 함주공원
지난해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함안농요(咸安農謠)’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아라가야풍물연구회(회장 이창근)가 오는 31일 오후 7시 함주공원에서 제14회 아라가야풍물연구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40여 명의 전회원이 연주하는‘ 영남사물과 짝쇠가락’으로 시작을 알린 후 아라가야풍물연구회에서 독창적으로 창작한 3개의 작품이 선보이게 되는데 장구 기술들을 모아 예술적으로 엮어 보여주는 아라가야 장구놀이, 경상도 북놀이의 역동성과 박진감이 돋보이는 아라가야 북놀이, 옛날 순수한 농부들이 해왔던 전통적인 마을농악의 단순한 기술과 고도의 신명을 진놀이 위주로 엮은 함안들매구놀이를 차례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여수지역 놀이패 늘품의 모듬북(여명) 공연과 장구 신동 김광윤 군의 설장구, 함안초등학교 풍물부의 함안화천농악, 회원으로 활동했었던 김영철 씨의 클라리넷·섹소폰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이창근 회장은 “작년 정기발표회는 한국민속예술축제 참가로 인하여 행사와 작품 준비에 미흡한 면이 많았지만 올해는 회원들이 어느 정도 발표회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서툴고 부족하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시원한 생맥주 한잔에 풍물가락을 곁들여 함께 신명을 풀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발표회에 군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기를 당부했다.
이번 발표회는 40여 명의 전회원이 연주하는‘ 영남사물과 짝쇠가락’으로 시작을 알린 후 아라가야풍물연구회에서 독창적으로 창작한 3개의 작품이 선보이게 되는데 장구 기술들을 모아 예술적으로 엮어 보여주는 아라가야 장구놀이, 경상도 북놀이의 역동성과 박진감이 돋보이는 아라가야 북놀이, 옛날 순수한 농부들이 해왔던 전통적인 마을농악의 단순한 기술과 고도의 신명을 진놀이 위주로 엮은 함안들매구놀이를 차례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여수지역 놀이패 늘품의 모듬북(여명) 공연과 장구 신동 김광윤 군의 설장구, 함안초등학교 풍물부의 함안화천농악, 회원으로 활동했었던 김영철 씨의 클라리넷·섹소폰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이창근 회장은 “작년 정기발표회는 한국민속예술축제 참가로 인하여 행사와 작품 준비에 미흡한 면이 많았지만 올해는 회원들이 어느 정도 발표회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서툴고 부족하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시원한 생맥주 한잔에 풍물가락을 곁들여 함께 신명을 풀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발표회에 군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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