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항목 총결산 평가서 도지역 하위권
지난해 전국 시·도 교육청을 평가한 결과, 경남도 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노력, 교육 및 단위학교 역량강화, 교육 만족도 제고 등이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객만족도 조사(여론조사 전문기관) 및 청렴도 평가(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교육부는 26일 전국 16대 시·도교육청(세종시 제외)을 평가한 종합 순위에서 시 지역에선 대구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인천, 부산 순으로, 도지역에선 경북이 1위를 차지했고 다음이 충남, 제주, 충북 순으로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 역량강화’, ‘교원 및 단위학교 역량 강화’, ‘인성 및 학생복지 증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 ‘교육 만족도 제고’, ‘시·도교육청 특색사업’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경남도 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노력 ▲교육단위 및 단위학교 역량강화 ▲교육 만족도 제고 등이 미흡해 3위 안에 못들었다. 반면 ▲학생 역량강화 ▲인성 및 학생복지 ▲시·도별 특색사업 등 3가지는 3위 이내에 들었으나 6가지 항목을 총 결산한 평가에서 도지역 중 4위 안에 들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의 주요 특징은 학교정보공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등 공개정보를 활용한 교육성과 중심의 평가체제 틀을 유지하는 한편 체육·예술교육 활성화 지표 비중을 확대했으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노력 지표도 신설해 평가에 반영했다.
교육부는 평가영역별로 시·도 지역을 구분해 우수교육청 3개씩을 선정했다. 하위 교육청은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진보 성향 교육감이 재임 중인 교육청 가운데 전북이 유일하게 ‘교원 및 단위학교 역량강화’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노력’에서 우수교육청으로 꼽혔다.
교육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영역별 우수교육청에 대한 인센티브를 반영한 특별교부금을 금년 하반기에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결과에 대한 종합보고서 발간과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시·도별 우수한 점, 개선할 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청의 특색사업 사례를 공유·확산해 시·도교육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과 ‘창의인재 육성’의 주요 교육정책이 교육현장에서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향후 5년간(2014∼2018) 시·도교육청 평가 기본방향으로 ‘선행교육 금지 등 공교육 정상화’, ‘인성교육 중심 수업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등 주요 교육정책을 반영할 계획이다.
내년 시·도교육청 평가계획은 시·도교육청과 전문가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 달 중 확정할 계획이다.
또 고객만족도 조사(여론조사 전문기관) 및 청렴도 평가(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교육부는 26일 전국 16대 시·도교육청(세종시 제외)을 평가한 종합 순위에서 시 지역에선 대구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인천, 부산 순으로, 도지역에선 경북이 1위를 차지했고 다음이 충남, 제주, 충북 순으로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 역량강화’, ‘교원 및 단위학교 역량 강화’, ‘인성 및 학생복지 증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 ‘교육 만족도 제고’, ‘시·도교육청 특색사업’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경남도 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노력 ▲교육단위 및 단위학교 역량강화 ▲교육 만족도 제고 등이 미흡해 3위 안에 못들었다. 반면 ▲학생 역량강화 ▲인성 및 학생복지 ▲시·도별 특색사업 등 3가지는 3위 이내에 들었으나 6가지 항목을 총 결산한 평가에서 도지역 중 4위 안에 들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의 주요 특징은 학교정보공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등 공개정보를 활용한 교육성과 중심의 평가체제 틀을 유지하는 한편 체육·예술교육 활성화 지표 비중을 확대했으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노력 지표도 신설해 평가에 반영했다.
교육부는 평가영역별로 시·도 지역을 구분해 우수교육청 3개씩을 선정했다. 하위 교육청은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진보 성향 교육감이 재임 중인 교육청 가운데 전북이 유일하게 ‘교원 및 단위학교 역량강화’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노력’에서 우수교육청으로 꼽혔다.
교육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영역별 우수교육청에 대한 인센티브를 반영한 특별교부금을 금년 하반기에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결과에 대한 종합보고서 발간과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시·도별 우수한 점, 개선할 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청의 특색사업 사례를 공유·확산해 시·도교육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과 ‘창의인재 육성’의 주요 교육정책이 교육현장에서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향후 5년간(2014∼2018) 시·도교육청 평가 기본방향으로 ‘선행교육 금지 등 공교육 정상화’, ‘인성교육 중심 수업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등 주요 교육정책을 반영할 계획이다.
내년 시·도교육청 평가계획은 시·도교육청과 전문가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 달 중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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