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중앙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정정호)는 오는 31일 문화마당에서 빨간다라이의 새로운 변신을 꾀하는 산해진미 전통시장 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다라이는 일본어가 아닌 순수 우리말에서 비롯됐으며 전통시장에서 주로 이용하는 용기다.
함지박과 큰대야를 뜻하는 다라이는 우리고어 고려초 손목이 지은 계림유사에는 대야로 표기돼 있고 훈민정음 해례용자에는 다야로 표기돼 있다. 훈몽자회에도 다야로 표기 되어 있음을 볼때 대야를 만들어 쓴 것은 신석기 시대로 추정하고 토기로 최초 사용했을 것으로 보는데 100년 전만해도 질그릇으로 만든 자백이를 사용한기록이 나온다.
전통시장에서 각종 상품을 진열하는 도구인 다라이를 주제로 한 이번 사업은 잊혀져가는 전통시장의 추억 거리를 되살리는 동시 다리이를 모티브로 그림을 그리는 대회여서 흥미롭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제한없이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신청서를 30일까지 팩스(055-641-7942) 또는 이메일(sek080@nate.com) 접수하거나 전화(055-646-8083)접수도 가능하다. 주제는 ‘시장사람들’이고 참가자는 주최 측이 제공하는 빨간다라이에 표현하면 된다.
/통영시
다라이는 일본어가 아닌 순수 우리말에서 비롯됐으며 전통시장에서 주로 이용하는 용기다.
함지박과 큰대야를 뜻하는 다라이는 우리고어 고려초 손목이 지은 계림유사에는 대야로 표기돼 있고 훈민정음 해례용자에는 다야로 표기돼 있다. 훈몽자회에도 다야로 표기 되어 있음을 볼때 대야를 만들어 쓴 것은 신석기 시대로 추정하고 토기로 최초 사용했을 것으로 보는데 100년 전만해도 질그릇으로 만든 자백이를 사용한기록이 나온다.
전통시장에서 각종 상품을 진열하는 도구인 다라이를 주제로 한 이번 사업은 잊혀져가는 전통시장의 추억 거리를 되살리는 동시 다리이를 모티브로 그림을 그리는 대회여서 흥미롭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제한없이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신청서를 30일까지 팩스(055-641-7942) 또는 이메일(sek080@nate.com) 접수하거나 전화(055-646-8083)접수도 가능하다. 주제는 ‘시장사람들’이고 참가자는 주최 측이 제공하는 빨간다라이에 표현하면 된다.
/통영시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