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순조…2015년 준공 목표 공사 진행중
통영시 항남동의 병선마당 재현공사가 오는 2015년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시는 국비와 도비, 시비 등 432억 원을 투입해 항남동 129-2번지 일원 8960㎡ 부지에 한산대첩 병선마당을 오는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광특회계 사업으로 연차별 예산확보 애로와 일부 부지에 대한 보상가 문제로 차질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 곳은 불꺼진 항구였고 각종 사건마저 발생하는 장소로 전락했다.
다행히 편입지주들과의 원만한 보상 협의와 예산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돼 지난해 11월 공사에 착공해 현공정 10%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15년에 병선 마당이 재현될 전망이다.
병선마당이 완공되면 항남동 골목길 프로젝트와 강구안 주변 해양 분수공원과 함께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 등 통영시의 발전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시는 국비와 도비, 시비 등 432억 원을 투입해 항남동 129-2번지 일원 8960㎡ 부지에 한산대첩 병선마당을 오는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광특회계 사업으로 연차별 예산확보 애로와 일부 부지에 대한 보상가 문제로 차질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 곳은 불꺼진 항구였고 각종 사건마저 발생하는 장소로 전락했다.
다행히 편입지주들과의 원만한 보상 협의와 예산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돼 지난해 11월 공사에 착공해 현공정 10%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15년에 병선 마당이 재현될 전망이다.
병선마당이 완공되면 항남동 골목길 프로젝트와 강구안 주변 해양 분수공원과 함께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 등 통영시의 발전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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