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시재생사업, 현장근무 체제로 전환
창원시 도시재생사업, 현장근무 체제로 전환
  • 이은수
  • 승인 2013.08.2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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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역상인과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본청에서 근무하던 도시재생 사업부서(오동동 창동 어시장 담당 직원 5명)를 마산합포구 창동(기존 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으로 옮겨 ‘도시재생 현장근무’ 체제로 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박완수 창원시장의 특단의 지시로 이뤄진 것으로, 최근 창동예술촌 관리·운영 문제와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지역주민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일부 여론에 대한 대책으로 시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도시재생 사업부서의 현장근무는 창동·오동동·어시장 권역으로, 본청 소속 공무원들의 사업현장 출장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절감은 물론 ‘현장의 목소리’를 바로 듣고 즉시 이행해 시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성공의지를 표명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회복한다는 의미이다.

창동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관계 공무원들이 자주 현장에 나오긴 했으나 본청에서 마산 창동까지 왔다 갔다 하는 출장이 비효율적이라 생각했는데 창원시가 이번에 사무실을 이전하는 조치를 취한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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