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처음으로 김해중부경찰서에 성폭력전담 수사팀이 생겼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인사발령에서 여성청소년과에 ‘성폭력전담 수사팀’을 신설하고 팀장 등 수사요원 4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성범죄 피해자 조사는 여청이, 가해자 수사는 형사가 맡아 이원화되었던 성폭력 수사체계를 전담부서 설치로 일원화하려는 것이다.
전담 수사팀은 2주간의 전문교육을 마친 후 다음 달 경찰청의 직제승인이 나는 즉시 24시간 상시근무체제에 돌입, 성범죄 현장수사와 피해자 보호 등의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최근 3년간 성폭력 발생통계를 분석해 전국 250개 경찰서 중 올해 우선적으로 서울청 18개, 경기 10개, 부산 4개, 인천 4개, 대구 3개, 광주 3개서, 경남을 비롯한 10개 지방청은 각 1개서 등 52개 경찰서에 전담팀을 신설하고 오는 2015년까지 설치 관서를 늘여갈 예정이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인사발령에서 여성청소년과에 ‘성폭력전담 수사팀’을 신설하고 팀장 등 수사요원 4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성범죄 피해자 조사는 여청이, 가해자 수사는 형사가 맡아 이원화되었던 성폭력 수사체계를 전담부서 설치로 일원화하려는 것이다.
전담 수사팀은 2주간의 전문교육을 마친 후 다음 달 경찰청의 직제승인이 나는 즉시 24시간 상시근무체제에 돌입, 성범죄 현장수사와 피해자 보호 등의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최근 3년간 성폭력 발생통계를 분석해 전국 250개 경찰서 중 올해 우선적으로 서울청 18개, 경기 10개, 부산 4개, 인천 4개, 대구 3개, 광주 3개서, 경남을 비롯한 10개 지방청은 각 1개서 등 52개 경찰서에 전담팀을 신설하고 오는 2015년까지 설치 관서를 늘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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