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가운데 흰옷)가 손에 책자를 들고 있고 앞에 있는 주민이 책자를 보고 있는 모습으로 선교활동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1920년대 진주의 한 마을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아이들이 신기한 듯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옷차림새에서 여름으로 보이며 오른쪽에 발가벗은 아이들이 눈에 띈다. 호주 선교사가 촬영한 원본은 흑백이지만 훼손된 부분을 복원하고 색상을 입혔다.
/크리스찬리뷰 권순형 발행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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