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 엄상주 복지회가 복지회 기금과 (주)복산약품 엄상주 명예회장의 추가 출연금 등으로 하동읍 연화마을에 사랑의 주택 2호를 건립, 지난달 30일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사랑의 주택 2호 입주식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엄상주 복산약품 명예회장, 엄태웅 회장, 한형균 하동읍장(복지회 회장)등 관계자와 마을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주택 2호는 복지회 기금(2억 원)에 대한 이자 2000만 원과 엄상주 명예회장 추가 기부금 2500만 원으로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28일 준공한 후 이날 입주식을 가졌다. 사랑의 주택은 60㎡(18평)의 조적 평슬래브 형태로 아담하게 지었다.
이날 사랑의 주택 2호에 입주한 홍모(43)씨는 그동안 30㎡(9평)의 슬레이트 지붕의 주택에서 선천성 심장질환 등으로 장애를 앓고 있는 두 자녀와 어렵게 생활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는데 이날 새집에 입주함으로써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주)복산약품 관계자는 “엄상주 명예회장은 하동읍 서해량마을 출신으로 복산약품을 설립 회사를 경영하면서 지금까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사재를 희사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여강 엄상주 복지회 기금 추가 출연 등을 통해 고향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강 엄상주 복지회는 앞으로 수혜가 적은 사랑의 주택 건립 보다는 고향의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같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복지회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랑의 주택 2호 입주식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엄상주 복산약품 명예회장, 엄태웅 회장, 한형균 하동읍장(복지회 회장)등 관계자와 마을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주택 2호는 복지회 기금(2억 원)에 대한 이자 2000만 원과 엄상주 명예회장 추가 기부금 2500만 원으로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28일 준공한 후 이날 입주식을 가졌다. 사랑의 주택은 60㎡(18평)의 조적 평슬래브 형태로 아담하게 지었다.
이날 사랑의 주택 2호에 입주한 홍모(43)씨는 그동안 30㎡(9평)의 슬레이트 지붕의 주택에서 선천성 심장질환 등으로 장애를 앓고 있는 두 자녀와 어렵게 생활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는데 이날 새집에 입주함으로써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주)복산약품 관계자는 “엄상주 명예회장은 하동읍 서해량마을 출신으로 복산약품을 설립 회사를 경영하면서 지금까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사재를 희사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여강 엄상주 복지회 기금 추가 출연 등을 통해 고향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강 엄상주 복지회는 앞으로 수혜가 적은 사랑의 주택 건립 보다는 고향의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같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복지회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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