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등산문화 환경 조성에 역점 둬”
“쾌적한 등산문화 환경 조성에 역점 둬”
  • 황용인
  • 승인 2013.09.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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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페스티벌 중등부 대상] 거제고현중 '우등생'팀

 

 

거제고현중 ‘우등생’팀(최상혁·공민주·윤선아·최한결)

 

거제고현중학교(교장 강창영)는 1130독서운동·인문고전읽기와 멜로디가 울려 퍼지는 학교·녹색학교 등 특색과제를 추진하면서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키우고 교육목표를 통한 사랑과 신뢰가 가득한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955년 고현고등공민학교로 출발한 고현중학교는 지난 2009년 고등학교와 분리했으며 현재 전체 학생수가 903명 이를 정도로 경쟁력이 강한 학교이고 지난 2월 제50회 졸업식에서 332명이 졸업했다.  

▲소감은.
-대상이 믿기지 않는다. 다른 팀들이 워낙 준비도 많이하고 잘한 것 같은데 우리에게 이런 영광이 주어지니 꿈만 같다. 이 성취감에 오늘 밤 잠을 이룰 수 없을 것 같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습득한 협동심과 창의력이 학생들의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또한 대상을 받음으로서 이룬 성취감이야 말로 노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깨달았으리라 생각된다. 다시 한 번 우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스럽다.
▲학생들이 발표한 주제와 내용은.
-이번 주제는 계룡산의 등산문화 환경 조성이다. 쾌적한 등산문화 환경 조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방안을 탐구했다.
그리고 계룡산에서 각종 식물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안내판과 정보를 알 수 있는 팜플렛을 제작, 등산객들에게 나누어 주고 홍보했다.
▲그동안 어려웠던 점은.
주제가 등산이다 보니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에 계룡산 등산을 거의 매일했다. 더위와의 싸움이 가장 힘들었다.
▲지도교사가 바라본 학생들의 열정과 관심을 평가한다면.
무더운 여름 매일같이 나와 실제적 해결책을 찾아 나서는 학생들이 정말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협동심과 문제해결력을 발휘하여 해결책을 찾아 나서는 학생들의 열정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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