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시민 궐기대회 열고 서울시의 결단 촉구
서울등축제 중단을 촉구하는 ‘서울등축제 저지 범 시민 궐기대회’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개궐기대회에는 이창희 시장, 김재경 의원을 비롯해 권순기 경상대 총장, 유계현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1만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등축제 저지 범시민 궐기대회’는 ‘서울등축제 대응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주관으로 국민·시민 성금 모금 및 서명운동 등 식전 행사와 함께 서울등축제 중단 추진 경과보고, 대회사, 진주시민 궐기문 채택,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진주시와 시민들은 서명운동, 상경 1인 시위, 항의방문, 서울시장 면담요청 등을 통해 서울등축제 즉각 중단을 요청했으나 서울시는 서울등축제는 시민에게 인기가 높아 선호하는 축제로 즉시 중단하는 것은 어렵고 상생하자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서울등축제는 7만 민·관·군이 순국한 진주의 호국정신과 그동안 우리가 흘린 피와 땀을 훼손하고, 산업문화도시 진주의 꿈과 미래를 빼앗는 것은 물론 진주시민의 자존심과 긍지마저 빼앗으려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35만 진주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중한 우리 것을 우리 스스로 지키고 서울등축제를 반드시 막아내자고 강조하고 지금이라도 박원순 시장은 서울등축제는 모방축제임을 솔직히 인정하고 서울등축제 중단 결단을 내려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번 개궐기대회에는 이창희 시장, 김재경 의원을 비롯해 권순기 경상대 총장, 유계현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1만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등축제 저지 범시민 궐기대회’는 ‘서울등축제 대응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주관으로 국민·시민 성금 모금 및 서명운동 등 식전 행사와 함께 서울등축제 중단 추진 경과보고, 대회사, 진주시민 궐기문 채택,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진주시와 시민들은 서명운동, 상경 1인 시위, 항의방문, 서울시장 면담요청 등을 통해 서울등축제 즉각 중단을 요청했으나 서울시는 서울등축제는 시민에게 인기가 높아 선호하는 축제로 즉시 중단하는 것은 어렵고 상생하자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서울등축제는 7만 민·관·군이 순국한 진주의 호국정신과 그동안 우리가 흘린 피와 땀을 훼손하고, 산업문화도시 진주의 꿈과 미래를 빼앗는 것은 물론 진주시민의 자존심과 긍지마저 빼앗으려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35만 진주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중한 우리 것을 우리 스스로 지키고 서울등축제를 반드시 막아내자고 강조하고 지금이라도 박원순 시장은 서울등축제는 모방축제임을 솔직히 인정하고 서울등축제 중단 결단을 내려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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