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상대학교는 올 2학기에 외국인 유학생 116명이 입학했다고 2일 밝혔다.
경상대학교 대외협력본부(본부장 정우건)에 따르면 2학기 외국인 유학생은 학부생 60명, 대학원생 56명 등 모두 116명이다. 학부생은 자비유학생 13명, 교환학생 40명, 복수학사학위제생 7명 등이고, 대학원생은 박사과정 12명, 석사과정 44명이다.
경상대학교 대외협력본부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학사 및 생활전반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유학생활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까지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에서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유학생활 초기에는 새로운 환경과 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경상대학교에서 마련하는 GNU Buddy 프로그램, 한국문화체험, 유학생회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의미 있고 즐거운 유학생활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 2일 경상대학교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에서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경상대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학사 및 생활전반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유학생활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2일 경상대학교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에서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경상대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학사 및 생활전반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유학생활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사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