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 편의를 위해 국유산림 내 산림도로(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방되는 임도는 양산시를 비롯한 울주군 등 영남권 18개 시·군 237개 노선의 1032㎞ 구간이다. 이들 구간은 평소 산불과 임산물 무단 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지역이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만큼 산림 내 쓰레기 불법투기, 수목 및 임산물 불법채취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노면 폭이 좁고 주변에 수목이 우거져 있어 안전운행에 만전을 당부했다.
오는 9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방되는 임도는 양산시를 비롯한 울주군 등 영남권 18개 시·군 237개 노선의 1032㎞ 구간이다. 이들 구간은 평소 산불과 임산물 무단 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지역이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만큼 산림 내 쓰레기 불법투기, 수목 및 임산물 불법채취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노면 폭이 좁고 주변에 수목이 우거져 있어 안전운행에 만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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