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김선자·한국화 이성희·서예 권병도·문인화 윤미영 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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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개천미술대상전에서 서양화 부문에 김선자씨, 한국화 부문에 이성희씨, 서예 부문은 권병도씨, 문인화 부문에서는 윤미영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의 대상작들은 충실한 화면내용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오는 10월에 열리는 개천예술제의 미술인들의 잔치이자 신진작가 발굴의 장인 올해 개천미술대상전은 예년에 비해 더욱 알차게 치러졌다.
특히 질적 성장과 민화와 서각부문, 문인화 분야에서 많은 작품수와 수작들이 공모되어 미술공모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개천미술대상전을 더욱 빛나게 했다.
올 해 개천미술대상전은 작품 1164점이 출품돼 뜨거운 경합을 벌였으며 전국공모 미술대전에 걸맞게 전남, 부산, 대구 등지에서 골고루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정기만 개천미술대상전 운영위원장은 “심사위원들이 많은 시간 고심한 끝에 작품을 수상작을 선정하는 것을 보고 출품작들의 높은 수준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조소, 디자인 분야는 올해 저조해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개선되고 깨끗하고 공정한 심사로 개천미술대상전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 그리고 젊은 층의 감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 고 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각 부문의 대상작들은 충실한 화면내용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오는 10월에 열리는 개천예술제의 미술인들의 잔치이자 신진작가 발굴의 장인 올해 개천미술대상전은 예년에 비해 더욱 알차게 치러졌다.
특히 질적 성장과 민화와 서각부문, 문인화 분야에서 많은 작품수와 수작들이 공모되어 미술공모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개천미술대상전을 더욱 빛나게 했다.
올 해 개천미술대상전은 작품 1164점이 출품돼 뜨거운 경합을 벌였으며 전국공모 미술대전에 걸맞게 전남, 부산, 대구 등지에서 골고루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정기만 개천미술대상전 운영위원장은 “심사위원들이 많은 시간 고심한 끝에 작품을 수상작을 선정하는 것을 보고 출품작들의 높은 수준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조소, 디자인 분야는 올해 저조해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개선되고 깨끗하고 공정한 심사로 개천미술대상전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 그리고 젊은 층의 감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 고 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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