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署, 진동휘 학생에 표창장 수여
진군은 지난달 28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1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주워 경찰서에 신고했다.
진군의 선행은 금목걸이를 되 찾은 A씨가 경찰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착한어린이를 칭찬합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차상돈 서장은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습득물을 경찰서에 신고한 선행학생이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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