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수 부장은 대·중소기업간 직업훈련 공동운영체계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의 부족인력을 양성해 지원했으며, 컨소시엄사업의 홍보 및 컨설팅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해 지난 2010년 훈련 컨소시엄사업 평가에서 대우조선해양 기술교육원이 전국 1등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는 데에 공헌했다.
허부장은 지난 12년 훈련 컨소시엄에 대한 연구논문도 발표해 우리나라 직업훈련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훈련전문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고용노동정책 자문위원 및 직업훈련 서비스 발전협의회 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해양플랜트 분야 발주 증가에 따른 다기능 우수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각종 단위 훈련직종을 통합 및 개편함으로써 조선,해양산업의 현장 맞춤형 직업훈련 발전에도 기여했다. 거제/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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