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맑음…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해야
추석 당일인 19일 밤에는 경남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진주기상대는 연휴 첫 날인 18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19일 밤에는 점차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아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19일 진주지역 월출시간은 오후 6시 8분”이라고 전망했다. 기온은 21~27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지만 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위치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다소 쌀쌀한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18일부터 19일 사이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 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 동해남부해상과 남해동부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1~3m 내외로 다소 높게 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 지난 13일 새벽 발생한 제18호 태풍 ‘마니(MAN-YI)’는 일본 도쿄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태풍이 일본 남해상으로 접근하는 16일을 전후해 남해먼바다와 동해남부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한편 올해 부울경 지역 첫 단풍 시기는 평년보다는 2일, 지난해보다는 3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진주기상대는 연휴 첫 날인 18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19일 밤에는 점차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아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19일 진주지역 월출시간은 오후 6시 8분”이라고 전망했다. 기온은 21~27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지만 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위치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다소 쌀쌀한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18일부터 19일 사이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 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 동해남부해상과 남해동부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1~3m 내외로 다소 높게 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 지난 13일 새벽 발생한 제18호 태풍 ‘마니(MAN-YI)’는 일본 도쿄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태풍이 일본 남해상으로 접근하는 16일을 전후해 남해먼바다와 동해남부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한편 올해 부울경 지역 첫 단풍 시기는 평년보다는 2일, 지난해보다는 3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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