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 13교구 본사 쌍계총림 쌍계사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대웅전 앞에서 고산혜원 대종사를 쌍계총림 초대 방장으로 추대하는 승좌고불대법회를 봉행했다.
총림이란 율원, 강원, 염불원, 선원을 모두 갖춘 종합 수행도장을 말하며, 우리나라에는 해인총림, 영축총림 등 8대 총림이 있다.
총림의 제일 어른 스님을 방장 스님이라고 하며, 이날 쌍계사의 승좌고불대법회는 쌍계총림의 초대 방장을 모시는 뜻 깊은 행사였다.
신라 성덕왕 23년(서기 724년)에 창건된 쌍계사는 진감국사가 대가람으로 중창한 이후 지난해 종합 수행도장인 총림으로 지정되면서 쌍계사 1290년 역사 중 가장 중요한 중흥기회를 맞았다.
이날 쌍계총림 초대 방장으로 추대된 고산혜원 대종사는 ‘조계종 단일계단 전계사’이자 ‘조계종 원로의원’으로서 지난 1975년 쌍계사 주지를 맡아 쌍계사와 인연을 맺은 이후 1991년 쌍계사 조실로 추대됐으며,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쌍계사와 불교 중흥을 위해 헌신했다.
1934년 울산에서 태어난 고산혜원 대종사는 1948년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후 1961년 고봉 스님으로부터 전법계를 받았다.
이후 1969년~ 1975년 조계사, 운해사, 쌍계사 주지를 역임하고 1978년 조계종 제 5대 중앙종회의원, 1998년 조계종 제 29대 총무원장을 지냈다.
총림이란 율원, 강원, 염불원, 선원을 모두 갖춘 종합 수행도장을 말하며, 우리나라에는 해인총림, 영축총림 등 8대 총림이 있다.
총림의 제일 어른 스님을 방장 스님이라고 하며, 이날 쌍계사의 승좌고불대법회는 쌍계총림의 초대 방장을 모시는 뜻 깊은 행사였다.
신라 성덕왕 23년(서기 724년)에 창건된 쌍계사는 진감국사가 대가람으로 중창한 이후 지난해 종합 수행도장인 총림으로 지정되면서 쌍계사 1290년 역사 중 가장 중요한 중흥기회를 맞았다.
이날 쌍계총림 초대 방장으로 추대된 고산혜원 대종사는 ‘조계종 단일계단 전계사’이자 ‘조계종 원로의원’으로서 지난 1975년 쌍계사 주지를 맡아 쌍계사와 인연을 맺은 이후 1991년 쌍계사 조실로 추대됐으며,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쌍계사와 불교 중흥을 위해 헌신했다.
1934년 울산에서 태어난 고산혜원 대종사는 1948년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후 1961년 고봉 스님으로부터 전법계를 받았다.
이후 1969년~ 1975년 조계사, 운해사, 쌍계사 주지를 역임하고 1978년 조계종 제 5대 중앙종회의원, 1998년 조계종 제 29대 총무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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