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외국인 유학생들 추석 맛 봤다
경상대 외국인 유학생들 추석 맛 봤다
  • 곽동민
  • 승인 2013.09.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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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기·전통음식 맛보기·제기차기 등 문화행사
▲16일 오후 진주시 경상대학교 개척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추석행사가 열렸다. 이날 추석 행사에서 유학생들이 제기차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오태인기자
 
 
경상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추석행사를 마련했다.

경상대학교 대외협력본부는 16일 하루 동안 예절교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회 임원, 외국인 유학생, GNU Buddy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추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한국의 명절과 전통 차문화의 이해’(김형점 죽향차문화원) 특강, 문화행사(한복입기ㆍ전통음식 맛보기ㆍ강강술래ㆍ윷놀이ㆍ제기차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오후 5시부터는 학생회관 4층 GNU Global Cafe에서 외국인 유학생회 주관으로 추석행사에 관한 동영상 시청, 외국인 유학생 추석 다과회(전통놀이 및 게임)가 열렸다.

한편 경상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유학생활과 성공적인 학업을 돕기 위해 1 대 1 멘토링 제도인 GNU Buddy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유적지 및 산업시설 탐방 등의 행사를 마련해 오고 있다. 경상대학교는 지난 1월 교육과학기술부와 법무부로부터 유학생 유치ㆍ관리역량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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