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근무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신열우)는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119 구급서비스를 24시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연휴기간 119 응급의료 신고전화가 폭주할 것에 대비해 비상전화 4대를 추가로 증설했다. 도내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5명을 채용해 119구급상황 관리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약국을 안내한다.
귀성객이 모이는 역과 터미널 등 다중밀집장소 32곳에는 119구급대 106대, 구급대원 636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연휴기간 중 매일 한 차례 주요 고속도로, 국립공원 등 교통량 증가지역과 사고다발 예상구간을 중점으로 항공순찰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6월 22일 이후 응급의료 상담건수는 2만8171건으로 하루 평균 148건이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에는 하루 평균 1216건으로 평상시 대비 8.2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남소방본부는 연휴기간 119 응급의료 신고전화가 폭주할 것에 대비해 비상전화 4대를 추가로 증설했다. 도내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5명을 채용해 119구급상황 관리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약국을 안내한다.
귀성객이 모이는 역과 터미널 등 다중밀집장소 32곳에는 119구급대 106대, 구급대원 636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연휴기간 중 매일 한 차례 주요 고속도로, 국립공원 등 교통량 증가지역과 사고다발 예상구간을 중점으로 항공순찰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6월 22일 이후 응급의료 상담건수는 2만8171건으로 하루 평균 148건이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에는 하루 평균 1216건으로 평상시 대비 8.2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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