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유물전시관(관장 신용철)은 추석 동안 유물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가위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은 추석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유물전시관 야외마당 및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추석의 어원 및 유래, 풍습 등을 알 수 있는 게시물을 전시하며, 야외마당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돌리기 등의 체험과 로비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윷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역사체험실에서는 태극기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돌려볼 수 있으며 역사퀴즈탐험에 참여해 문제를 풀면서 양산의 역사를 배울 수도 있다. 한편, 오는 22일까지 진행중인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특별전 ‘바다이야기’를 볼 수 있어 역사박물관에서 만나는 현대미술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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