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중학교(교장 김양필) 학생회는 ‘동전을 사랑을 싣고’에서 모금한 금액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 남해요양원을 방문,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남해중학교에서는 사랑과 나눔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매년 학생회가 주관이 되어 학생과 교사들이 매월 넷째 금요일 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모으는 ‘동전은 사랑을 싣고’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동참한 한 학생은 “과자 하나도 제대로 사지 못하는 백 원짜리 동전 하나가 이웃을 위해 좋은 일에 쓰여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용돈을 조금 아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동참한 한 학생은 “과자 하나도 제대로 사지 못하는 백 원짜리 동전 하나가 이웃을 위해 좋은 일에 쓰여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용돈을 조금 아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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