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2013 GNU 산학협력주간’ 개최

국립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해 산ㆍ학ㆍ관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과 학생이 참여하는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창조경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25일부터 3일간 ‘2013 GNU 산학협력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대가 주최하고,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과 산학협력단(단장 이성갑)이 주관해 열리는 이 행사는 매년 9월에 열리며, 교육부ㆍ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청년창업토크쇼 행사가 개최되는데,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후보)으로 알려진 타이드인스티튜트 고산 대표의 특강과 함께 청년난타 공연, 학생창업 활동 성과발표회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산학협력주간 기념식’이 오후 3시 대경학술관에서 열리는 산학협력 우수공로자 감사패는 대우조선해양(주) 고재호 대표이사, 박영빈 경남은행장, 농협 경남지역본부 박성면 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 황석주 본부장이 받게 되며, 산학협력 우수기업 표창패는 (주)정관 등 11개사에 수여된다. 또 산학협력 우수교원 대상자로 공과대 기계공학부 전만수 교수(기술이전 부문), 금속재료공학 전공 김상식 교수(산업체연구 부분)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는 경상대학교 Tech-Fair 2013(대학보유 기술 상담 및 전시회, 우수기술 설명회) 행사가 대경학술관 및 특별전시장에서 우수기술 설명회에가 열린다. 우수기술 보유 교수와 가족회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발표하고 기술이전 상담을 할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성공취업을 위한 취업전략특강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경학술관에서 진행 등 3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한편 경상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은 2012년 4월부터 2017년 2월까지 5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250억 원을 지원받아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동남권 선도산업 기업체를 위한 창조적 인력양성, 기술개발, 기업지원 시스템 정착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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