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가 임박한 가운데 갈등심화지역의 경찰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성한 경찰청장이 밀양을 26일 방문한다. 정홍원 국무총리의 방문에 이어 치안 총수의 이번 방문은 한전과 지역주민들이 밀양 송전선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지원방안에 합의한 후 공사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시점이라 귀추가 집중된다.
이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밀양경찰서를 찾아 향후 공사 재개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그에 따른 경찰의 대응책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 청장은 이어 765㎸ 송전선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현장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밀양경찰서를 찾아 향후 공사 재개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그에 따른 경찰의 대응책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 청장은 이어 765㎸ 송전선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현장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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