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께 의령군 대의면 중촌리 문 모(58)씨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모돈 170여 마리와 돈사 1동을 태웠다.
경찰은 최초 발화지점이 모돈을 사육하는 출산돈사 내부 전기배선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났다는 돼지농장 인부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불로 새끼를 출산하는 대다수 어미돼지와 출산돈사(분만실) 1동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5500여만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
한편 이곳 돼지농장은 돈사 13동에 약 600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 화재로 모돈을 잃게 돼 향후 사육할 새끼돼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 사실상 재산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은 최초 발화지점이 모돈을 사육하는 출산돈사 내부 전기배선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났다는 돼지농장 인부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불로 새끼를 출산하는 대다수 어미돼지와 출산돈사(분만실) 1동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5500여만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
한편 이곳 돼지농장은 돈사 13동에 약 600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 화재로 모돈을 잃게 돼 향후 사육할 새끼돼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 사실상 재산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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