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동대·서대·월안·문화 4개 마을의 하수관거를 정비하는 ‘진전문화 농어촌마을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이달 말 준공된다.
지난 2010년 5월 착공된 이 사업은 50억3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수와 오수를 분리하는 관로를 매설하고 가정의 정화조와 생활오수를 직관으로 연결해 마을하수처리장으로 옮겨 처리하는 방식이다.
하수관거 8.7㎞ 매설, 하수처리장 1개소 건설(Q=170㎥/일), 253가구의 개인배수설비를 설치하는 공사다.
공사가 완료되면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오수와 분뇨는 기존의 정화조 없이 바로 소규모하수처리장(Q=170㎥/일)으로 이송돼 가정의 공중위생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매년 정화조를 수거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게 된다.
또한 소규모하수처리장에서 생산되는 1일 170톤의 방류수는 농업용수로 이용해 가뭄 예방 및 농가소득 증대와 진동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생태하천 조성사업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부터 총사업비 27억6600만 원(국비 18억9700만 원, 도비 4억700만 원, 시비 4억6200만 원)을 투입하여 진전면 곡안·봉곡리 일원에도 143가구의 가정배수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 완료할 계획이다.
한홍준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창원시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에 의거 연차적으로 농어촌지역 하수도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5월 착공된 이 사업은 50억3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수와 오수를 분리하는 관로를 매설하고 가정의 정화조와 생활오수를 직관으로 연결해 마을하수처리장으로 옮겨 처리하는 방식이다.
하수관거 8.7㎞ 매설, 하수처리장 1개소 건설(Q=170㎥/일), 253가구의 개인배수설비를 설치하는 공사다.
공사가 완료되면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오수와 분뇨는 기존의 정화조 없이 바로 소규모하수처리장(Q=170㎥/일)으로 이송돼 가정의 공중위생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매년 정화조를 수거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게 된다.
또한 소규모하수처리장에서 생산되는 1일 170톤의 방류수는 농업용수로 이용해 가뭄 예방 및 농가소득 증대와 진동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생태하천 조성사업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부터 총사업비 27억6600만 원(국비 18억9700만 원, 도비 4억700만 원, 시비 4억6200만 원)을 투입하여 진전면 곡안·봉곡리 일원에도 143가구의 가정배수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 완료할 계획이다.
한홍준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창원시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에 의거 연차적으로 농어촌지역 하수도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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