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가을철을 맞아 새로 개편한 국민체육센터의 수영 강습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24일 하동군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테에서 여성·실버·성인반 등 기존 수영 강습프로그램 외에 올 가을 어린이 방과후 교실, 어르신 아쿠아로빅, 성인 아쿠아로빅 등 3개 프로그램 4개반을 신설했다.
어린이 방과후 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 A반과 4~6학년 B반으로 편성돼 매주 월·목요일 운영된다.
20세 이상 성인 30명이 참가하는 수요 아쿠아로빅 교실은 하동군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생활체육회 전문 아쿠아로빅 강사가 수강생을 가르치고 있다.
60~70세 어르신 30명이 참여한 목요 아쿠아로빅 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아크아로빅을 배우며 각종 노인성 질환은 물론 체력강화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동읍 김모(65·여)씨는 “물속에 들어가서 선생님이 가르치는 대로 여러 가지 동작을 따라 하다보면 재미도 있고 몸도 훨씬 가벼워지는 것 같다”며 “집에서는 친구도 없이 지내는데 여기 나오고부터 친구도 생기고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군민체육센터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인기가 있지만 어린이나 어르신 같이 특정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해 이번에 신설했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며 “건강도시 답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4일 하동군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테에서 여성·실버·성인반 등 기존 수영 강습프로그램 외에 올 가을 어린이 방과후 교실, 어르신 아쿠아로빅, 성인 아쿠아로빅 등 3개 프로그램 4개반을 신설했다.
어린이 방과후 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 A반과 4~6학년 B반으로 편성돼 매주 월·목요일 운영된다.
20세 이상 성인 30명이 참가하는 수요 아쿠아로빅 교실은 하동군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생활체육회 전문 아쿠아로빅 강사가 수강생을 가르치고 있다.
60~70세 어르신 30명이 참여한 목요 아쿠아로빅 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아크아로빅을 배우며 각종 노인성 질환은 물론 체력강화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동읍 김모(65·여)씨는 “물속에 들어가서 선생님이 가르치는 대로 여러 가지 동작을 따라 하다보면 재미도 있고 몸도 훨씬 가벼워지는 것 같다”며 “집에서는 친구도 없이 지내는데 여기 나오고부터 친구도 생기고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군민체육센터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인기가 있지만 어린이나 어르신 같이 특정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해 이번에 신설했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며 “건강도시 답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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