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진주문화예술재단 협약체결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3일 진주문화예술재단,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과 지역문화 육성과 산업발전을 약속하는 상호 협정을 체결했다.

경남과기대와 두 기관은 이번 협정으로 연구개발, 인력 교류, 기술·경영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정식에서 진주문화예술재단 최용호 이사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에 이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자랑스러운 지역의 대표 축제로서 이제는 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경남과기대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진주문화예술재단 최용호(사진 왼쪽) 이사장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추연규 산학협력단장이 경남과기대-진주문화예술재단-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과 상호 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동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