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께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갈 부산, 경남간 낙동강 뱃길 복원을 위한 생태탐방선 시범운항이 실시됐다.
이번 시범운항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5차례 진행되며 을숙도에서 구포, 화명을 거쳐, 물금, 원동까지 편도 33km의 코스다. 올 11월까지 총 18항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양산시는 7항차에 걸쳐 약 1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본격적인 운항에 앞서 양산시는 자전거동호회, 여행사, 사회단체, 학생,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시범운항에 참여시켜 선호도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본격적인 생태탐방선 운항에 앞서 선착장 건립, 특산품 판매장 설치, 야생화단지 조성 등 뱃길복원사업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와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동강이 단순한 불거리만으로서의 관광자원이 아니라 관광객의 호기심이 발동되고, 재미가 배가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낙동강과 관련 있는 이야기, 낙동강을 노래한 시, 문학작품, 관련 인물, 주변 농어민들의 노래, 낙동강 나루터에 얽힌 민화·설화 등을 발굴 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뱃길복원 사업을 통해 부산시와 연계한 낙동강 관광 상품개발로 지자체간 상생협력과 이익을 창출하고 양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 축제,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려 지역 경쟁력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양 시도의 공감대 속에 추진되는 본 사업은 부산과 경남이 서로 이웃 도시로서 협력과 상생을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운항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5차례 진행되며 을숙도에서 구포, 화명을 거쳐, 물금, 원동까지 편도 33km의 코스다. 올 11월까지 총 18항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양산시는 7항차에 걸쳐 약 1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본격적인 운항에 앞서 양산시는 자전거동호회, 여행사, 사회단체, 학생,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시범운항에 참여시켜 선호도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본격적인 생태탐방선 운항에 앞서 선착장 건립, 특산품 판매장 설치, 야생화단지 조성 등 뱃길복원사업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와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동강이 단순한 불거리만으로서의 관광자원이 아니라 관광객의 호기심이 발동되고, 재미가 배가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낙동강과 관련 있는 이야기, 낙동강을 노래한 시, 문학작품, 관련 인물, 주변 농어민들의 노래, 낙동강 나루터에 얽힌 민화·설화 등을 발굴 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뱃길복원 사업을 통해 부산시와 연계한 낙동강 관광 상품개발로 지자체간 상생협력과 이익을 창출하고 양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 축제,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려 지역 경쟁력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양 시도의 공감대 속에 추진되는 본 사업은 부산과 경남이 서로 이웃 도시로서 협력과 상생을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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