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간 온도편차가 심해 낮에는 일사에 의하여 기온이 상승하고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므로 농작물관리에 철저를 기하되 조생종벼 수확 마무리와 금후 중·만생종벼 적기수확에 의한 품질 향상과 김장채소, 사료작물 적기파종 등 당면영농 작업에 유의한다.
◇ 벼농사
쌀품질과 가장 크게 관련되는 것은 완전물떼기 시기로 이삭팬 후 30~40일경이 적기로 일찍 물을 떼면 수량이 떨어지고 덜 여무는 쌀이 많아지며 완전미 비율이 낮아져 품질 저하와 밥맛이 나빠지므로 적기에 실시토록 한다.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때는 콤바인 조작이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므로 이슬이 마른 후에 수확을 하고 반드시 기종별로 표준속도(0.85m/sec)를 지키도록 한다.
◇ 채소
김장채소는 초기생육이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파종(정식)후 1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주되, 한번에 10a당 무는 요소7kg, 염화칼리3kg을, 배추는 요소15kg씩을 주고, 2차 웃거름을 줄 때는 염화칼리 17kg을 함께 주어 생육을 촉진토록 한다.
우리지역 마늘파종은 10월상순에 씨마늘을 반드시 소독해서 적기에 파종하되 4~5cm정도 깊게 심어 통터짐 마늘 발생을 방지하고 잎마늘 재배는 가급적 큰 마늘쪽을 심어 수량을 높이도록 한다.
무, 배추 포장에 벼룩잎벌레, 무름병, 노균병, 진딧물 등 병해충 적기예찰 및 방제를 실시한다.
◇ 과수
사과는 나무 밑부분이나 안쪽에 달린 과실은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해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사필름을 깔아 주되 햇빛을 잘 반사시키려면 그늘을 만드는 가지나 촘촘한 가지는 솎아주고 늘어지거나 겹쳐진 가지는 끈으로 묶어 햇빛이 잘 닿도록 한다.
수확한 과일들은 크기, 색깔 등 선별을 잘해서 출하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고 요즘 소비자들을 품질이 높은 과실을 선호하면서 작은 포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포장 규격을 다양하게 해서 출하한다.
◇ 축산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가축의 체력저하로 각종질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아침일찍 가축 배변상태와 사료 먹는 상황을 잘 살펴 질병 발생 여부를 조기 발견하여 치료토록 하고 축사내외 소독 등 위생관리에 유의한다.
호맥과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은 올 가을 뿐만아니라 내년 봄에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종시기가 다소 늦더라도 최대한 많이 파종해 양질의 자급사료를 충분히 확보토록 한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 벼농사
쌀품질과 가장 크게 관련되는 것은 완전물떼기 시기로 이삭팬 후 30~40일경이 적기로 일찍 물을 떼면 수량이 떨어지고 덜 여무는 쌀이 많아지며 완전미 비율이 낮아져 품질 저하와 밥맛이 나빠지므로 적기에 실시토록 한다.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때는 콤바인 조작이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므로 이슬이 마른 후에 수확을 하고 반드시 기종별로 표준속도(0.85m/sec)를 지키도록 한다.
◇ 채소
김장채소는 초기생육이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파종(정식)후 1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주되, 한번에 10a당 무는 요소7kg, 염화칼리3kg을, 배추는 요소15kg씩을 주고, 2차 웃거름을 줄 때는 염화칼리 17kg을 함께 주어 생육을 촉진토록 한다.
우리지역 마늘파종은 10월상순에 씨마늘을 반드시 소독해서 적기에 파종하되 4~5cm정도 깊게 심어 통터짐 마늘 발생을 방지하고 잎마늘 재배는 가급적 큰 마늘쪽을 심어 수량을 높이도록 한다.
무, 배추 포장에 벼룩잎벌레, 무름병, 노균병, 진딧물 등 병해충 적기예찰 및 방제를 실시한다.
◇ 과수
사과는 나무 밑부분이나 안쪽에 달린 과실은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해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사필름을 깔아 주되 햇빛을 잘 반사시키려면 그늘을 만드는 가지나 촘촘한 가지는 솎아주고 늘어지거나 겹쳐진 가지는 끈으로 묶어 햇빛이 잘 닿도록 한다.
수확한 과일들은 크기, 색깔 등 선별을 잘해서 출하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고 요즘 소비자들을 품질이 높은 과실을 선호하면서 작은 포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포장 규격을 다양하게 해서 출하한다.
◇ 축산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가축의 체력저하로 각종질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아침일찍 가축 배변상태와 사료 먹는 상황을 잘 살펴 질병 발생 여부를 조기 발견하여 치료토록 하고 축사내외 소독 등 위생관리에 유의한다.
호맥과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은 올 가을 뿐만아니라 내년 봄에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종시기가 다소 늦더라도 최대한 많이 파종해 양질의 자급사료를 충분히 확보토록 한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